예뚜이 일상 친구의 자작시 우수 雨水


예뚜이 일상 친구의 자작시 우수 雨水

예뚜이 일상 친구의 자작시 우수 雨水 학원에 오랫동안 함께 근무하며 지내는 두 분의 선생님이 있습니다. 나이는 저와 1년 차이 나지만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입니다. 한 분은 수학 선생님이고 자연을 벗 삼아 자연인을 꿈꾸며, 자연인의 삶을 살아가는 선생님입니다. 본가에서 나와 경북 영주 시골마을 사과밭 주변에 집을 얻어 쉬는 날 귀가하여 자연 속에서 며칠 지내다 오십니다. 쉬는 날 뭐 했어? 물으면 산에서 나무해다 장작 만들고, 아궁이에 불 지펴 생선 구워 먹고, 만들어 놓은 닭장에 키울 청계를 영주시장에 나가 사 오느라 엄청 바쁘게 지내다 왔다고 합니다. 청계가 낳은 달걀을 삶아 월요일 아침에 가져다줍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가끔 영주에서 유명한 랜떡볶이도 사다 주곤 합니다. 영주에서 유명한 랜드로바 떡볶이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더라고요 ^*^ 또 한 분의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국어영역을 가르치시는 국어 선생님이자 시인이십니다. 수능이 끝나고 얼마 전 영주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영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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