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기숙학원 수험생활 외래진료 에피소드 엄마의 사랑 때문에 내성 손톱 발톱이 생겼습니다. 재수기숙학원에서는 매일 외래진료 가는 것이 일상입니다. 재수기숙학원 수험생활이 아니라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것들도, 조금만 아프면 진료를 신청합니다. 저는 출근하면 오늘 어떤 아이들이 진료 신청을 했는지 살펴보는 것이 맨 처음 일과 시작입니다. 1교시 마치고 교무실로 아이들을 불러 상태를 확인하고, 급한 상황이면 오전에 다녀올 수 있도록 조치하고, 아닐 경우 수업이 끝난 오후에 제가 직접 아이들을 데리고 외진을 다녀옵니다. 외래진료를 신청하는 아이들은 심하게 아파서 가는 학생들도 있지만, 답답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려고 신청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알면서도 모르는 척 허용해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파서 진료를 받고 온 친구들이 다음날 점심/저녁 시간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아파서 엄살 피우던 친구 맞아? 하는 생각과 함께 치료가 제대로 되었구나 생각을 합니다. ㅋㅋ 수험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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