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바오로흑염소농장 : 푸짐했던 흑염소전골 솔직후기

2022.07.03 오빠랑 주말에 사당에서 조금 색다른 데이트를 하려고 하였으나 사당은 거리고 지하철이고 심지어 카페에도.. 어르신들이 왜 이렇게 많아... 카페는 만석에 날씨는 쪄죽어서 흑염소로 몸보신하러 갔다가 털리고 온 날 이라고 일단 요약해 본다^-^ 사당 근처에 회사가 많다 보니 일요일 점심때라 번화가에 돌아다니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는데 바오로흑염소농장 안에는 어르신들이 꽤 많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전부 카페 안에 있었다는 거..) 바오로흑염소농장에서 주문한 메뉴는 ️흑염소 갈비 전골 2인분 수육, 전골 1인분씩 시킨 후기 보고 갔는데 사장님이 안 된다고 해서 전골만 2인분 시켰다 사당 바오로흑염소농장에서는 처음에 흑염소 진액도 하나씩 제공되고 술도 호리병 채로 나와서 맛볼 수 있다 이모님이 귀밝이술이라고 하셨는데 어떤 블로그는 야관문주라고 하고.. 그래서 찾아보니 '삼지구엽주'라는 술인 것 같다 바오로흑염소 흑염소전골 2인분 양은 진짜 전골 안에 흑염소 고기도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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