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마지막 가을 산책


아마도 마지막 가을 산책

어느덧 코 끝이 시려워지는 겨울이 왔다. 10/26 ~ 10/29일까지의 일상. @서울숲 스시포레 회사 근처에 생긴 초밥 가게인데 여기 나가사키 짬뽕이 정말루 맛있는 곳이다... 한동안 성수동 맛집 탐방에 시들했는데 간만에 맛있는 곳 발견해서 뿌듯했었지 @청담 노티드 이날은 가로수길에서 저녁 먹기로 했던 날. 카야 도너츠가 그렇게나 맛있다고 해서 밥 먹기 전에 포장하러왔다. 금요일 퇴근길에는 역시 디저트를 사들고 집에 가줘야 제맛. 집순이는 집에서 먹는 게 훨씬 맛있걸랑요.. @도산 웍셔너리 규태가 꼭 와보고 싶다고 말했던 퓨전 중식당! 오렌지치킨은 상상을 초월하는 맛이었음 (맛있다는 뜻) 압구정/가로수길 이쪽은 은근 애매해서 잘 안 가지는 곳인데 저녁 먹으러 제일 자주 찾아옴 . . . 특히 저 브로콜리 튀김 ㅠ 저 식감을 다시 한번 느끼고파 은행나무길을 걸으며 도란도란 대화나누기. 현대백화점에서 뭘 산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좋다.. 그냥 좋다. 다른 브랜드랑은 뭔가 달라.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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