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mas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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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mas 블로그마스 세번째 포스팅 •• 12월 3일 토요일. 1. 성공적인 첫 집들이 어젯밤, 처음으로 부산친구들을 집에 초대해서 광란의 밤을 보냈다. 고양까지 찾아와준 것만으로도 감격이었는데, 우리가 함께 준비한 음식들을 맛있게 먹어주어 고맙고. 솥밥 냄비 선물도 너무 고마웠다. 알게된 지 10년이라는 시간이 쌓였는데 그 사이 동안 참... 알게 모르게 많은 추억들이 모여있었구나를 실감할 수 있었던 자리. 오늘은 16강 진출에.. 첫눈에...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올해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운이 많이, 자주 생겨나고 있는 기분. 고맙습니다 내 인생... 이 기분을 이어 연말연초 행복하게 보내고싶다. 2. 서촌에서의 반나절 친구들을 보내고 우리는 서촌으로 향했다. 그 이유는 바로, 배우 하정우님의 작품을 구경하러 가는 날이기 때문인데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감명을 받고올 수 있어서 여러모로 영광이었다. 이런 전시를 무료로 봐도 되나 싶을 정도였으니까. 마지막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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