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보통의 사람들이 층간소음에 대처하는 방법


[Diary]보통의 사람들이 층간소음에 대처하는 방법

오늘의 일기 부모님 집에 들어온지 벌써 몇달이 흘러간건지..c 처음에 여기 왔을때 윗집 아이들의 우다다다 하는 소리가 들리길래 윗집에서는 이 상황을 아는건지 궁금해서 부모님께 여쭤보니 아빠 왈>> 윗집 아이들 엄마와 마주친 너희 엄마가 별로 소리 안들린다고 했다면서 ~~ 그래서 진짜 모르나보다 생각 했었죠 ㅎㅎㅎㅎ 그런데 계속 살다보니 9시?정도만 되면 칼같이 재우는건지 싹 조용해지고 어른 발소리는 많이 들리지도 않아서 괜찮더라구요. 소리가 많이 들리는 날에는 애들이 신났나보다~ 하고 살았었어요. 오늘은 어제 늦게 자서 쿨쿨 늦잠 자고 있었는데 아침부터 쿵쿵 거리는 소리와 이삿짐 차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무시하고 계속 자는데 띵동 하고 초인종이 울렸어요 ㅎㅎㅎ 부모님은 잠깐 외출하시고 저는 비몽사몽이라 무시하고 더 잤죠. 몇시간 뒤 외출하고 들어오신 부모님이 문에 걸려 있었다고 손에 뭘 들고 들어오셨는데 윗집에서 준 선물이었어요~ 손편지와 함께 정관장을~ 손글씨가 이쁘시네요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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