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동완산동 카페 디드 꽃동산점

오늘은 카페 디드 꽃동산점에 다녀온 이야기 옛날 동네 느낌 물씬 풍기는 골목에 디드 카페가 있다. 아무런 글도 없이 컵 그림과 영업시간만 적은 입간판이 뭔가 있어 보인다 통창으로 되어있어 갑갑하지 않고 햇살이 잘 들어온다. 너 오늘 디드 커피 마셨니? Yes! I did! c 요렇게 바 테이블도 있구 왼편의 저 미닫이문은 로스팅 기계 실로 이어져 있다. 커피 머신에 디드 로고가 있는데 신기하다. 머신을 디드에서 만든 건 아닐 거…아녀? 짠! 우리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3,000원)와 에스프레소 로마노(2,500원) 어떻게 먹는지 프린팅되어 있다. 에스프레소를 이렇겐 처음 먹어보는데 신기하다. 에스프레소 밑에 비정제 원당이 깔려 있어서 저어도 백설탕처럼 쉽게 녹지 않는다. 설명되어 있는 대로 잘 먹으면 됨c 사장님이 갑자기 서비스로 돌리신 크림 커피! 악 너무 귀여워 근데 진짜 맛있었음! 위에 살짝 달달 고소한 크림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당. 집에 가서 디드 커피 인스타를 팔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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