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오프닝[내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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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의 입당예배에 가보신 적 있으십니까? 방송사에 근무하면서 개인적으로 참 많은 입당예배를 가보았습니다. 모든 준비를 완벽히 끝낸 멋진 곳도 많았고요. 아직 공사가 덜 끝나 십자가 종탑 없이 골조만 있는 상황에서 드렸던 적도 있습니다. 지난 주말 해외 선교지에 건축된 성전의 입당예배 사진을 보는데요.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그 안에서 뜨겁게 찬양과 기도하는 성도님들의 모습을 보니 대학시절 아버님 교회를 개척하던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재정이 넉넉하지 않았기에 유리를 장식할 시트지를 싸게 구입하러 서울에 올라왔던 기억, 상가 건물이라 입구가 너무 초라하고, 세상적(?) 이어서 어떻게 하면 교회처럼 보일까 고민했던 기억들이 있고요. 방석은 어떤 색깔로 할지? 성전의 기구들을 청소하면서 느꼈던 흥분과 설렘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입당예배에 가면 [아.. 성도님들의 어떤 수고와 헌신이 있었을까? 또 기쁨과 설렘이 있으셨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외적인 요소로만 결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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