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1392년 11월 요약


[조선왕조실록] 1392년 11월 요약

1392년 태조 1년 11월 =목차= 11/9 사간원에서 간쟁을 수시로 할 수 있게 청하자 국가의 중대사만을 아뢰도록 하다 11/12 사간원에서 매일 경연을 열도록 청하다 간관이 날마다 경연을 개최하길 청하니 임금이 말했다 "수염과 귀밑털이 이미 허옇게 될 정도로 나이들었으니 여러 유생들을 모아서 강론을 들을필요가 없을 듯" 도승지 안경공이 대답했다 "간관이 말하고자하는 것은 전하에게 공부를 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정직한 사람을 가까이하여 옳은소리를 듣게 하려고 그러는 것임" 임금이 말했다 "내가 비록 경연에는 나가지 않지만 매 때마다 편전에서 <대학연의> 강의를 듣고있음" 간관(諫官) : 간쟁, 즉 옳지못하거나 잘못된 일을 고치도록 말하는 것을 맡은 관리 경연 : 임금이 학식과 덕망이 높은 신하에게 공부를 배우는 것 강론 : 교리를 설명하여 가르침 도승지 : 왕명출납을 담당하던 승정원의 장관급 관리 편전 : 임김이 항상 머물며 일을 보던 궁전 경복궁을 예로들면 사정전 대학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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