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에월백하고 #다정도병인양 #이조년 #책이야기#이태원단발여사다정도 병인양찻집을 다녀온후시조가 생각나서적어봅니다!이화에 월백하고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 제일장춘심을 자규야 아랴마는다정도 병인양 잠못들어 하노라.이조년의 평시조배꽃에 달이 밝게 비추고 은하수가 흐르는 깊은밤에가지 하나에 깃든 봄의 마음을 두견새가 알겠냐마는다정한 것도 병이되어 잠못 들어하노라! 고려후기시대 평시조이네요~학창시절에 읽었던~먼저시각으로 접근하여달빛 배꽃~그림자청각이 더해져 두견새의 소리~두견새는 주로 슬픈사연이 있는 인물을그리는 새이고~이어서 작가의 마음을그 위에 얹어서 표현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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