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아침 뿌연 창밖을 보며,오후에는 비온다는 소식에...창에 비추인 흐린 하늘을 보며, 나태주시인의 시집을 펼쳐, 흐린 날을 읽어보네요! 흐린 날 해가 뜨거든 하늘 맑거든 하늘길 타고 너는 오너라 눈부신 맨발 이슬신 신고 하늘길 멀리 바닷길 멀리 너 또한 하늘 너 또한 바다 구름이 되고 파도가 되고. p143 3장 바람한점 나누어먹고 햇살 한입 받아서 먹다가 중에서 흐린날.. 밝은 햇살을 마음에 담죠!! 어두움에서 다시 태어나듯이~ 오늘도 그러한 새날의 시작이길 기대하며... 아침에 나태주시인의 편지를 전합니다! #흐린날 #나태주시 #마음이살짝기운다 #바람한점나누어먹고햇살한입받아서먹다가 #시와일상생각 #이태원단발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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