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트필름이 꽃대를 올린 모습을 보며,푸르름 속에 핀 흰 꽃...자연의 선물에 감사하며,나무를 사랑스런 시로 표현한,나무시를 적어봅니다 나무 조미스 킬머 나무처럼 사랑스런 시를 이전에는 보지 못했네 단물이 흐르는 대지의 젖가슴에 목마른 입술을 대고 있는 나무, 온종일 하느님을 바라보며 잎이 무성한 팔을 들어 기도하는 나무 여름에는 제 머리칼에 지빠귀 새 둥지를 틀게 하고 눈이 내리면 안아주며 여름비하고도 친하게 지내는 나무, 시는 나 같은 바보가 쓰지만 나무를 기르는 건 오직 하나님뿐이시네. 나무같은...마음을 알아,담아내는, 오늘의 시를 담아보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나무 #사랑스런시 #친하게지내는나무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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