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지막 토요일 아침걷기는 용산가족공원으로 정하고,그곳으로 향했네요! 모처럼 아침에 걸으며 여름 끝자락의 공원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공원 입구에 쭉 늘어서있는 감나무에 감이 영글기 시작하고 있네요. 주차장이 넓진 않지만,종일 개방되어있고 중앙박물관 으로 연결되어 둘러 보기가 좋지요! 대나무 숲길도 있고... 못에 잉어와 수련꽃도 보이네요 하늘이 맑고 녹음이 우거진 공원안의 분수 시원하게 물을 뿜으며 춤을 춥니다. 물에 비추인 버드나무가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듯 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쪽 다시 정자에 앉아 잠시 머물다 일어섰습니다 공원내 농장안쪽에 허수아비 커플이 보이네요 도라지 꽃인가보네요. 다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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