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희망은 아름답다 첫 눈 정호승시

'시는 쓴 사람의 것이 아니고 읽는 사람의 것이다' '시는 어느 한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고 만인을 위한 것이다' '고통이 인간적인 것이라면,시도 인간적인 것이겠지' 정호승 시인의 말을 생각 해보며 희망은 아름답다 적어 봅니다 희망은 아름답다 정호승 창은 별이 빛날 때만 창이다. 희망은 희망을 가질 때만 희망이다. 창은 길이 보이고 바람이 불 때만 아름답다. 희망은 결코 희망을 잃지 않을 때만 아릉답다. 나그네여, 그래도 이 절망과 어둠 속에서 창을 열고 별을 노래하는 슬픈 사람이 있다. 고통은 인내를 낳고 인내는 희망을 낳지 않는데 나그네여, 그날 밤 총소리에 쫓기며 길을 잃고 죽음의 산길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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