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서시 별 헤는 밤 윤동주


<시> 서시  별 헤는 밤 윤동주

별은 추억과 꿈 그리고 애잔한 아픔으로 다가오지요 윤동주 시인의 서시, 별 헤는 밤를 옮겨 봅니다 서시의 일부는 감성적인 아들의 캘리그라피를 그대로 옮겨 보네요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울 아들 '오뱅글'의 손 글씨 별 헤는 밤 계절이 지나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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