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하늘과 땅이 나누는 이야기 인사 이철수의 나뭇잎 편지


<시> 하늘과 땅이 나누는 이야기  인사 이철수의 나뭇잎 편지

입춘! 24절기중 첫절기,봄의 시작 봄을 기대하며... '사는 동안 꽃처럼' 이철수의 나뭇잎 편지 일상의 삶을 소소히 적어나간 판화와 글을 옮겨 보내요 하늘과 땅이 나누는 이야기 해가 나서 보송보송해진 초록이 바람과 나누는 대화는 무슨 이야기일까 궁금해 집니다. 사람이나 꽃들이나 작은 새와 풀벌레까지, 자연에서 함께 사는 존재들 모두 하늘의 마음 아닐까요? 하늘과 땅이 나누는 이야기 일지도 모르지요. 생명이 저마다 아름답게 제 노래를 부르고 제 빛깔로 제 꽃을 피우는 세상이 되면, 하늘과 땅이 나누는 이야기도 절로 아름답고 따뜻해 지겠네요. 사람도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인사 아침 하늘을 가로지르는 새들에게 인사합니다. - 아침새들아, 밥은 먹고 다니니? 얼굴이 좋아 보인다! 도시의 아침 거리를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에게도 인사 하는 목소리가 있을까요? - 아침 사람들! 아침은 먹고 나왔나요? 얼굴이 피곤해 보이네요! 기운 내세요! 지친 표정으로 아침을 맞는건 새 날에 예의도 ...


#사는동안꽂처럼 #이철수의나뭇잎편지 #인사 #입춘 #잎춘 #하늘과땅이나누는이야기

원문링크 : <시> 하늘과 땅이 나누는 이야기 인사 이철수의 나뭇잎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