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낭인의 봄 꿈길 김소월


<시> 낭인의 봄  꿈길 김소월

세월호 참사 8년이 지났네요. 잊을수 없는 아픔의 날 4,16일 민중 정서에 기반을 둔 민족적 한의 정서를 대표하는 김소월 시인의 시 낭인의 봄 / 꿈길 차분한 감성으로 읽기 위하여 옮겨 봅니다. 낭인의 봄 휘둘니 산을 넘고, 굽어진 물을 건너, 푸른 풀 붉은 꽃에 길 걷기 시름이여. 잎 누른 시닥나무 철 이른 푸른 버들, 해 벌써 석양인데 불슷는 바람이여. 골짜기 이는 연기 뫼 틈에 잠기는데, 산마루 도는 손의 슬지는 그림자여. 산길가의 외론 주막, 에이그, 쓸쓸한데, 먼저 짐장사의 곤한 말 한 소리여. 지는 해 그림지니, 오늘은 어데까지, 어둔 뒤아무데나 가다가 묵을레라. 풀숲에 물김 뜨고. 달빛에 새 놀래는, 고운 밤 야반에 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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