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가곡> 아무도 모르라고 김동환 가사 피아노반주 강이 풀리면 북청물장수


<시와 가곡> 아무도 모르라고 김동환 가사 피아노반주 강이 풀리면 북청물장수

학창시절 피아노치며 즐겨부르던 가곡 아무도 모르라고 김동환 시인의 시가 왜 그리 마음에 닿았던지... 내 안의 작은 기쁨을 생각하며 가사와 피아노 반주로 옛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김동환 시인의 시 두 편도 함께... . 아무도 모르라고 작사; 김동환(1901~납북)시인 작곡; 임원식 떡-갈나무 숲속에 졸졸졸 흐르는 아무도 모르는 샘물이길래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덮고 내-려오지요 ~ 간주 ~ 나 혼자 마시곤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는 이 기쁨이여- 강이 풀리면 강이 풀리면 배가 오겠지 배가 오면은 임도 탓겠지 임은 안 타도 편지야 탓겠지 오늘도 강가서 기다리다 가노라 북청 물장수 ( 1924.10/13 동아일보 발표) 새벽마다 고요히 꿈길을 밟고 와서 머리맡에 찬물을 쏴 퍼붓고는 그만 가슴을 디디면서 멀리 사라지는 북청 물장수. 물에 젖은 꿈이 북청 물장수를 부르면 그는 삐걱삐걱 소리를 치며 온 자취도 없이 다시 사라져버린다. 날마다 아침마다 기다려지는 북청 물장수 아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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