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아주 멋진날 본능에 충실한 하루 마음이 이끄는대로

5주차 주간일기 소나기와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내기 쉽지 않았던 한 주의 날씨 였지만... 내 마음이 이끄는 대로 본능에 충실한 하루 하루로 기억하며~ 7.3 (일요일) 한강변에 불꽃놀이를 집에서 바라보며... 더운 날의 한나절을 보내고,저녁 시간에 거실 소파에 누워 쉬는중 들리는 폭죽소리와 번쩍임. 몸을 일으켜 창가에서 불꽃을 바라본다. 눈으로 담고,사진으로 담고,다양한 불꽃을 마음에 담아본다. 폭우와 이어진 찜통더위로 견디기 쉽지않은 한 주. 본능에 충실히 하루 하루를 보냈음을 칭찬하듯 반가운 불꽃축제 모습에 기쁨의 마음을 가진다. 7.2(토) 계획에 없던 음악회 7월의 설레임 포네클래식 토요일 오전에 카톡으로 포네클래식 7월 연주회 소식을 절친에게서 전해받고, 포네클래식 연주회를 참석하고자 시립강북청소년 센터로 향했다. 코로나 19상황으로 2년만에 다시 열리게 된 성악 연주회가 반갑고... 가곡과 클래식을 들으며 음악을 통해 마음이 열리는 설레임의 시간을 보내고 귀가했다. 오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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