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를 타세요 go home 추억의 마음의 공간으로 Take The A Train

7주차 주간일기 지난주는 결혼후 첨으로 울집에서 친정엄마와 2박3일을 지내며 느낀 기억들로 마음이 가득했던 한 주 열차를 타세요 추억의 마음의 공간으로~ 어서 돌아와 어머니의 마음으로 애틋한 감동을 주는 한주를 기억해 봅니다. 7, 12~14(화~목) 더위를 피해 이태원 딸네로 피서 오신 엄마와 함께 남편이 여행을 떠난 후에 친정엄마와 조카를 초대. 2박3일 함께 지내며 이야기도 나누고 맛집도 가고 이태원 주변도 거닐고... 나를 세상에 태어 나게 한 엄마는 그렇게 중년의 나이들어가는 딸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80중반에 접어든 엄마는 마음 만은 소녀의 감성이 있음을~ 즐거워하고 맛있게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엄마의 솔직함이 아마도 힘든 고단한 삶을 견뎌낸 힘이 아니었을까 싶다. 작은 소소 기쁨을 누릴줄 아시는 엄마가 고맙고 그 유전자를 닮은 나또한 작은 것에 기쁨을 누릴수 있음에 감사하다.지금도 실버합창단에서 합창을 하시는 엄마...김호중 열렬팬이시라는 엄마, 걸을수 있고 다닐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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