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억어가는 계절 양평 지평면 가을 밤줏기 밤따기


밤이 억어가는 계절 양평 지평면 가을 밤줏기 밤따기

밤송이가 입을 열어 밤이 익어가는 가을 깊어진 가을의 어느 날 밤따러 양평 다녀왔습니다. 목사 친구가 사랑을 나누며 함께하는 감들교회 40년 넘은 어릴적 교회 친구들과 함께 반나절 양평 여행 (9,29) 주제는 밤줏기 실상은 그냥 만나기 위함. '감사로 들어가는 교회' 마을 초입의 논과 밭을 지나 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아름다운 교회. 선한 마음을 지닌 어린시절 친구들은 감들교회와 잘 어울린다.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늙어 가면서.. 알지 못하였던 아픈 속내들을 지금은 조금씩 풀어 이야기 하며 들어주는 친구들. 관계,만남,인연은 자주 만나지 않아도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는 요즈음. 가을 밤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는 친구소식에,만남 예정일을 한 주 앞당겨 만나게 된 만남. (내게는 친구들이 빨리 보고싶다는 마음으로 전해 져 약속을 변경하고 참석) 승용차 타고 온 도시녀 친구가 밤줏는 패션으로 장착 할 때 슬쩍 한 컷 친구가 준비한 장화와 집게를 들고,산속으로~ 친구는 밤을 털고,우리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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