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 국화꽃 미니 국화 가든멈 꽃말 국화옆에서


가을꽃 국화꽃 미니 국화 가든멈 꽃말  국화옆에서

서정주 시인의 '국화 옆에서'가 떠오르는 깊어지는 가을 아침. 밤의 길이가 길어야 개화하는 국화를 베란다 가든에 들인 이야기와 시를 함께 공유 합니다. 국화 옆에서 서정주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에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오랫만에 양재 화훼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실내 보다는 안쪽 뒷쪽에 자리한 야외 도매 화원을 즐겨 찾는 편이죠.바깥에 크고 작은 국화들이 활짝 웃으며 반겨 줍니다. 화려한 색의 국화 꽃을 구경하다가 가든멈과 미니국화를 구입했습니다. 한 포트에 2천원씩,분홍미니멈 4,미니국화2구입 매주 만나는 친구와 언니들에게 나눔할 분홍이는 내 것까지 네 포트 구입. 아기자기 예쁜 미니 국화 사랑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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