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오늘] <시> 비켜선 것들에 대한 예의 류시화 비켜서기위한 용기 생일을 맞아


[1년 전 오늘] <시> 비켜선 것들에 대한 예의 류시화  비켜서기위한 용기 생일을 맞아

오늘은 내가 태어난 날이고,친정 어머니가 첫 딸을 낳은 날이기도 하지요. 1년전 생일에 류시화 시인의 비켜선 것들을 위한 예의 를 적었던 날의 기억을 회상하며... 아침에 친정 엄마에게 축하문자를 받고... 힘든 삶의 여정속에 자녀의 중년의 나이를 지켜보며 비켜선 엄마를 생각하며... 내 생일을 축하해주는 딸과 사위와 아들을 보며 흐믓하기도 하고,나 또한 언젠가 그들과 자리바꿈할 노년의 날이 오리라는 것을 알기에... 묘한 감정이 드는 하루 입니다. 2021.10.15. 1년 전 오늘 <시> 비켜선 것들에 대한 예의 류시화 비켜서기위한 용기 삶의 곳곳에 비켜선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요즈음 입니다! 한 발 물러서 바라보면 보이기 시작하죠! 비켜선 것들에 대한 예의 류시화 나에게 부족한 것은 비켜선 것들에 대한 예의였다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을때 한쪽으로 비켜서 있는 이들 봄의 앞다툼속 먼 발치에 피어있는 무명초 하루나 이틀 나타났다 사라지... 이태원 단발여사의 건강한 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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