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집> 인생의 역사 신형철 시화집 가지 않는 길 신형철 시화

'인생은 조금도 특별하지 않은 특별한 말 시는 그리 대단하지 않는 대단한 예술 시는 걸어갈 행 이어질 연으로 쌓여가는 것 나는 인생의 육성이라는 게 있다면 그게 곧 시라고 믿고 있다. 걸어가면서 쌓여가는 건 인생이기도 하니까. 인생도 행과 연으로 이어지니까 시를 읽는 일에는 이론의 넓이보다 경험의 깊이가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책머리 내가 겪은 시를 엮으며,신형철) 해방촌 동네 서점에서 '인생의 책'을 구입 천천히 읽으며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종교 서적과 인문학 서적을 열심히 읽었던 시절 을 지나 요즈음은 시와 소설을 읽게 됩니다. 신형철 시화집 '인생의 역사' 작가의 깊이있는 생각이 느껴지는 책. 내 안의 삶을 함께 들여다보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댜 인생의 역사 공무도하가에서 사랑의 발명까지 신형철 시화집 * 신형철(문학 평론가) -2005년 계간 '문학동네'에 글 발표하면서 비평 활동 -'몰락의 에티카, 느낌의 공동체, 정확한 사랑의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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