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척도 내 마음의 세밀함 마음의 팡파레를 울려요


마음의 척도 내 마음의 세밀함  마음의  팡파레를 울려요

거실에 놓여있는 반려 화초 중 삽목했던 가냘픈 카랑코에가 꽃망울을 터트렸어요. 내 마음에 닫혀 있는 문을 열라는 꽃님의 반가운 아침 인사를 받으며... 마음의 척도에 따라 행복이 다가옴을 생각하며, 새로운 시작의 아침을 Davichi의 Fanfare를 들으며 시작합니다. 팡파레( Fanfare) 코끝을 간지럽히는 살랑 부는 바람이 눈 감으면 어디든지 네 곁에 데려다주길 어느새 내 맘이 춤을 추네 한없이 예쁜 날이야 꿈꾸던 시간이 마치 오늘인 것만 같아 맘이 두근거리다 심장이 쿵 떨어져 후 살며시 네가 불어와 눈부신 하늘이 되어 물들어가요 유난이 달콤한 햇살 팡파레를 울려요 한껏 들뜬 발걸음으로 반겨줘요 따스한 그대의 품속으로 바쁘게 달려가 힘껏 안겨볼래요 시작될 거야 너와 내 이야기 샤라랄 라라랄 라라랄 꽃눈이 내려요 옷장 가득히 싱그러운 셀렘이 하나둘 아껴 둔 마음 꺼내 입고서 널 만나러 가요 살며시 네가 불어와 눈부신 하늘이 되어 다 물들어가요... 1, 8 포천 고모(리)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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