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새롭게>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법정


<날마다 새롭게>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법정

이사온 후, 더 가깝게 들리는 새소리 아침 일찍 크게 지저귀는 새소리에 저절로 잠이 깨곤하지요. 행복이란 무엇인가. 안에서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통해 알게 되는 것 아침 창가에서 들리는 새소리와 함께 법정스님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읽으며 아침을 열어 봅니다. 날마다 새롭게 법정 잠언집 중에서 행복이란 무엇인가. 밖에서 오는 행복도 있겠지만 안에서 향기처럼,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그것은 많고 큰 데서 오는 것도 아니고 지극히 사소하고 아주 작은 데서 찾아온다. 조그마한 것에서 잔잔한 기쁨이나 고마움 같은 것을 누릴 때 그것이 행복이다. 문명의 이기에 의존하지 말고 때로는 밤에 텔레비전도 끄고, 촛불이라도 한번 켜 보라. 그러면 산중은 아니더라도 산중의 그윽함을 간접적으로라도 누릴 수 있다. 또한 가족들끼리.아니면 한두 사람이라도 조촐하게 녹차를 마시면서 잔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거기서 또한 삶의 향기가 피어날 수 있다. 때로는 전화도 내려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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