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배웠다 여름으로 향하는 아침을 맞으며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나는 배웠다 여름으로 향하는 아침을 맞으며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다시 시작하는 한 주의 첫날 길다면 긴 24시간의 하루하루가 나이를 먹을수록 속도감이 더 빠르게 느껴집니다. 삶과 죽음 사이에서 살아가는 하루 인생은 결국 사랑과 두려움이지 않을까 생각하며 류시화 시인이 엮은 책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책을 펼쳐서 시선과 마음이 머무는 글귀를 적어 봅니다. 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뿐임을.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에 달린 일. 나는 배웠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답도 반응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신뢰를 쌓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한순긴임을 삶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가 아니라 누가 곁에 있는가에 달려 있음을 나는 배웠다.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 다음은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더 중요함을.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하기보다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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