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


2022.11.1

# 내가 오늘 배운 것은 출처: 네이버 뉴스 참 황망한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주말 이들의 죽음을 한낱 정쟁거리로 여겨 욕보이지 말고,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다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업하는 것이 진정 이들을 추모하고 기리는 일이 아닐까. 문득 아무 일 없이 평범하게 가족의 저녁을 준비할 수 있다는 일이 이렇게 감사한 일이구나 싶은 저녁. 지난 주 내내 내가 없어서 혼자 라면으로 저녁을 때웠다는 남편을 위해 계란말이 하나를 더 만들었다. 계란말이 하나만큼의 온기. 별 것 있을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딱 이만큼의 온기로도 우리는 충분하지 않을까. 하지만 이 작은 온기를 전하는데에... 때로는 너무 박할 때가 있다. 누군가 말해 주었다. 분류하자면, 넌 너만의 카테고리 안에서 최고지. 그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걸어가기. 절대 무리하지 말고... 무리하다 나 자신과 내 주변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행동하...


#나의하루

원문링크 : 202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