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게 사서 길게 들고 가기

부동산 투자 기법도 다양합니다. 방망이를 짧게 잡고 단타로 4848(사팔사팔)합니다. 성향에 따라 단타도 좋지만 전 난이도가 높은 영역으로 생각합니다. 부동산은 특성상 장기 성향이 짙습니다. 주식처럼 매수매도가 자유롭지 않습니다. 한국에 있는 전세 제도를 활용한 갭투자가 부동산 투자의 기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글 제목처럼 싸게 사서 길게 가져간다고 100%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수익낼 확률은 높습니다. 그럴려면 지역, 단지, 어떤 평형에 이르기까지 잘 고려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자칫 막연히 싸다는 이유만으로 덜컹 사면 향후에도 여전히 그 가격대를 벗어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참고가 될 만한 실 투자사례를 가져왔습니다. 2021년초에 전주 서신동 구축 대형(47평)에 투자한 사례입니다. 점유개정으로 주인이 직접 거주하는 조건으로 갭2천만원으로 매매했습니다. 2022년 6월당시 만기를 앞두고 매도여부를 고민이었습니다. 아실에서 거래 현황을 찾아보았습니다. 아마도 집주인은 세입자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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