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직장일기, 강한 사람이 버티는 게 아니라 버티는 사람이 강한 거야


회사원 직장일기, 강한 사람이 버티는 게 아니라 버티는 사람이 강한 거야

히익! 회사를 30년 다니셨다고요? 20대 초반 회사 생활을 10년, 20년, 30년 했다는 직장 선배들이 경이로웠다. 그때 나는 오래 근무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아르바이트생이거나, 인턴 신분이었다. 20대 초반, 이제 막 학생 티를 벗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어린 나이였다. (그땐 왜 내가 다 컸다고 생각했지?) 경력이 쌓이려야 쌓일 수 없는 20대, 나는 경력이 십수 년이 가뿐히 넘는 30 대 40대 50대 선배들이 그저 경이로울 따름이었다. 이러한 생각은 아르바이트생을 지나 몇 번의 인턴을 거치면서 더더욱 커졌다. 왜냐면 내가 경험한 회사 생활이란,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었기 때문이다! 단 몇 개월, 길어봐야 1년여 남짓 회사를 다니면서 지겹다 지루하다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회사 생활이 이토록 지겨운 것은 돈을 받고 다니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아, 재미없어!! 회사를 다니면 다닐수록, 회사는 재미없는 곳이라는 생각이 커져갔다. 그러면서 가급적 늦게, 아주 늦게 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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