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1박 2일 여행 와서 스타벅스 커피 마시러 갔다가 예쁜 소품샵을 보았다. 사실 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야외 활동도 활발히 하고,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걸 좋아해요. 온종일 내내 여행하다가도 저녁만 되면 숙소에 들어가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20대 초반만 하더라도 어디 여행만 간다고 하면 촘촘하게 계획표를 짜서 다녔는데요. 좀 더 나이가 드니까 그런 빡빡한 여행이 피곤하더라고요. 여행 계획대로 안되면 스트레스도 받고요. 그 과정에서 제가 생각보다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았답니다. 그때부터는 시간 단위, 분 단위로 여행 계획을 더 이상 짜지 않아요. 대신 여행 기간 동안 꼭 하고 싶은 활동, 꼭 가고 싶은 곳을 몇 군데 정해서 여행을 하는 동안 방문하는 정도로만 목표를 잡아요. 이번 강릉 여행도 제겐 그랬어요. 평일 공휴일이 있어서 퇴근하자마자 친구랑 즉흥적으로 다녀온 강릉 여행이었어요. 숙소도 여행 하루 전에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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