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피츠 미용 물개컷 스타일

안녕하세요 :) 이번주는 비소식이 있어서 그런지 그나마 건조한 날씨가 많이 나아진 느낌이네요. 이제 날도 따뜻해지고 했기 때문에 봄에 찾아오는 그 무서운 털과의 전쟁 아시나요?

우리 반려동물들의 털갈이 시즌이 왔습니다.. 지금도 빗질을 매일하지만 공중에 흩날리는 것들을 보면 너무 무서운데요.

입에도, 밥에도, 옷에도 여기저기 다 묻어 있어서 매일이 전쟁입니다. 특히나 저처럼 알레르기비염이 있으신 분들은 더 힘드실텐데요.

그래서 "우리"처럼 폼피츠 들은 미용 필수 입니다. 장난아니게 빠지는 이것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다가 저는 주로 물개컷 해주는 편인데요.

전체 가위로 해도 되지만 생각보다 너무 빨리 자라서 몸은 짧게밀고 나머지는 가위를 사용하는 편이예요. 직접 해주기에는 똥손이기 때문에 맡겨서 하곤 하는데요.

포메와는 다르게 그나마 더 바싹 밀수 있기 때문에 괜찮은거 같아요. 사람보다 더위를 더 많이 타고 겨울에 강한 이중모 댕댕이들은 날이 더워지면 무조건 해주는 것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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