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발바닥 미용 인디컷 바리깡

안녕하세요 :) 봄이나 여름이 되면 돌아오는 털 전쟁이 시작되었는데요. 특히 "우리"처럼 이중모를 키우는 분들은 정말 고생이 많으실거예요.

아이들도 고생이고 견주도 힘들고 해서 미용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저는 위생 이나 발바닥 제가 직접 해주는 편이예요.

발톱깎는것도 싫어하고 바리깡 소리 자체를 무서워 하지만 그래도 얌전한 편이라 저는 수월하거든요. 보니까 다른 강아지 들은 가만히 있지 못하고 난리가 나더라구요?

저는 그럼 못해요. 진짜 다행히도 "우리"는 오히려 무서워서 가만히 있는 편이라서 제가 좀 편해요.

대신 중요한건 제가 오히려 무서워가지고 처음엔 계속 병원을 통해서 하고 다녔는데요. 이것도 한달에 한번씩은 해줘야 하기 때문에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라구요.

매번 가는것도 일이고 해서 큰맘 먹고 집에서 해주고 있는데요. 발톱도 무서워 하던 제가 과연 밀수는 있을까 걱정 했지만 생각보다 잘 되더라구요?

자꾸 똥이 묻기 때문에 똥꼬랑 좋지않은 슬개골을 위한 미끄럼방지, 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