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이슈


어젯밤 이슈

어제 임차인과 언쟁을 벌이며 느꼈던 점은 엄마가 살아 계시는 동안 이 분들을 어떻게 상대하며 버텼을까 였다.. 현재까지 계약은 8년, 자동 갱신으로 이어왔고 임차금/보증금 증액없이 처음부터의 금액 그대로 였다. 좋은게 좋은거라며 엄마는 그렇게 했었고 임차인들도 저렴한 월세로 장사를 이어올수 있었던 것 같다. 문제는 명의가 나로 바뀌면서 임차금은 주변 시세와 비슷하게 맞추고자 올리고자 연락을 했었고 터무니 없다면서 돌아가신 엄마와의 약속을 꺼내며 (이 부분부터 너무 화나기 시작했다..왜 돌아가신 분을 꺼내서 자기들 이익을 취하려 하는지, 그리고 누나와 이 부분을 확인해 보니 없는 얘기다.) 부당하다고 하였다. 그래서 왜 돌아가신 분을 꺼내냐...그리고 이제는 나와 얘기 하는것이 맞다 하며 어짜피 임대차 보호법도 기간 해당 안된다 하니 다시 10년 해당 되니 해당된다 하셨다.. 10년이 아닌 18년전 계약이라 5년이고 이미 지났는데.. 그러더니 이미 계약 갱신일 지나서 묵시적 계약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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