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키에게 아직은 어려운 자전거 타기


러키에게 아직은 어려운 자전거 타기

러키가 이제 보조바퀴를 떼고 자전거 타기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해서요 보호장구를 잘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러 나왔습니다 과연 두발자전거 타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원래 이렇게 잡아주다가 잘 달리면 몰래 살짝 손을 놔야 하는데.. 앗! 출발한 지 얼마 안 돼 넘어진 러키 c 촬영한다고 한 손으로 잡아주다 보니 힘이 부족해 넘어지는 걸 막지 못했네요 이후로 카메라는 세워놓고 계속 뒤에서 잡아줬는데요 처음에 한번 넘어지고 나서 겁을 먹어가지고.. 결국 이날은 두발자전거 타기에 성공하지 못했어요 원래 넘어지기도 하고, 그러면서 배우는 거죠 비록 오늘 성공하진 못했지만, 용기 있게 도전해 본 러키였어요~ 며칠 뒤 두발자전거 타기 도전은 잠시 미뤄두고, 다시 보조바퀴를 달고 나온 러키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다른 애들보다 늦는 건 아닌지, 잘 하고 있는 건지 걱정될 때가 많은데요. 어떤 것은 조금 빠르고 또 어떤 것은 조금 느리기도 하고, 아이들마다 각자의 시간표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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