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용도를 알 수 없는 둥근 다리(우루과이)


도무지 용도를 알 수 없는 둥근 다리(우루과이)

오늘 가볼 곳은 남미의 우루과이입니다. 우루과이 하면 우루과이라운드 밖에 생각 안 나시죠? (엥? 우루과이라운드 알면 완전 아재 인증..) 아르헨티나의 동쪽, 그리고 브라질의 남쪽에 위치한 우루과이입니다. 대단한 건 아니지만.. 우루과이에 좀 신기한 다리가 있어서 한번 구경해 보았습니다. 이곳은 우루과이 가르손이란 지역의 대서양 연안 해안사구입니다. 뭐 좀 신기한 것 좀 찾으셨나요? 여기 보시면 이렇게 둥그런 모양의 다리가 있어요! 합성 아니고요.. 진짜 다리가 이렇게 생겼어요. 차량과 보행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도로인데, 이렇게 생겼다니 그 이유가 너무 궁금하네요. 차를 타고 동그랗게 빙~ 돌아서 건너가야 되는데요. 왜 이렇게 해놨을까요? 뭐 때문에 다리를 이렇게 만들어 놨을까..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다리는 진짜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보행자만 다닐 수 있는 보행교는 이런 곳이 있긴 해요. 우리나라 도심에도 있고, 또 세종시에도 있거든요. 네이버 지도에는 아직 공사 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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