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금 더 어릴 적... 정확하게 말하면 2020년 3월 28일에 제가 미래사회에 대한 여러 책을 읽고 느낌이 너무 많이 온 나머지 환상과 기쁨, 즐거움으로 가득찬 미래의 이야기를 적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무려 지금까지 21,000명이 넘는 분이 봐 주셨고 저는 차마 조롱과 놀림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삶이 팍팍해 죽겠는데 미치도록 밝은 미래의 이야기를 본다면 위로나 기대가 되기는 커녕 오히려 불쾌한 느낌만 들 테니까요. 저는 나름대로 열심히 쓰고 많은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다른 사람들의 솔직한 의견을 들으니 그것대로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한번 제대로 글을 작성해보고자 했습니다. 그게 오늘이 되겠군요. 지난 2년 반 동안 저는 매우 많은 뉴스와 신문 기사, 책, 사설, 잡지, 사람들이 적은 글을 보았고 또 생각하고 자신과 제가 살고 있는 이 나라인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고민했었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 공통적으로 나오는 것들을 중심으로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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