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안 도로를 누비는 동네방네 마실


[제주도] 해안 도로를 누비는 동네방네 마실

다리 다친 사람치고는 정말 알차게 돌아 다녔던 제주여행 특히 아무런 목적지 없이 차를 몰고 가며 여러 풍경을 보는 게 즐거웠다. 무계획은 즐거워 숭어때를 바라보며 무념무상인 아저씨 구멍 뻥뻥 뚫린 현무암 끝자락에 서있던 강태공 등 여러 NPC들도 만났다. 환상적인 하늘과 짙은 에메랄드빛의 바다 이 모든 게 제주도 해안 도로를 타고 다니면 겪어보고 볼 수 있다. 그뿐인가? 요즘 트렌드에 맞는 인스타 갬성 뿜뿜 사진도 건져올릴 수 있다. 목적지가 없다는 것은 무언갈 만났을 때의 즐거움도 더욱 커지는 법 서울이었으면 꿈도 못 꿨을 풍경도 카메라에 담아본다. 네비를 찍고 간 유명 해변이 아닌 곳에서 정말 동남아에서 볼 듯한 바다색을 만났다.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기와 함께 다시 찰칵 c 뜻하지 않은 만남과 우연히 발견한 장소 내가 즉흥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이다. 마침 내가 방문했던 10월은 억새가 눈을 돌리면 자라있어 가을과 여름의 정취를 모두 느낄 수 있었다. 바다 하면 아무래도 여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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