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입자치료 비용, 효과와 부작용, 치료 조건과 병원 정보

드디어 한국에서도 2023년 3월부터 서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이 전립선암에 한해서 중입자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췌장암, 자궁암 등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7개의 중입자치료 시설과 가장 많은 임상 증례를 확보하고 있는 일본 중입자 치료의 효과의 부작용,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대상과 치료 비용, 재발과 전이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총 7개의 치료 시설 가동 중 한국에서는 아직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서 치료 비용이 약 5천만원 정도로 비싼 항암 치료지만 임상 증례를 늘려가면서 가까운 시일 내로 의료보험이 적용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일본의 경우, 약 10년 이상의 임상을 통해서 2023년 8월 현재, 두경부암과 골연부암, 간암 일부, 췌장암, 대장암 재발, 자궁암 일부에 대해서는 의료보험이 적용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공적 의료보험이 적용되었다는 것은, 중입자 치료의 항암치료 효과가 인정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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