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세대 항암치료인 일본 광면역요법으로 두경부암 완치를 기대합니다.

일본에서 실시 중인 광면역요법은, 체내 암세포에게만 달라붙는 특수한 약제를 투여한 후, 근적외광선을 쪼이면, 약제가 반응하여 자신과 붙어있는 암세포를 파괴하는 획기적인 암 치료법입니다. 근적외선은, 정상 세포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장기 손상 없이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그 치료 효과를 인정받아 2022년 6월 현재, 수술로는 치료할 수 없는 [난치성재발두경부암]에 대해서 의료보험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광면역요법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암 광면역요법은,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주임 연구원인 코바야시 히사타카(小林久隆)박사팀에 의해서 개발된 치료법 입니다.(2011년 11월 19일,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지에 발표됨) 이 치료법을 더욱 심도있게 연구하고 수 많은 임상을 거쳐서 일본 식약청의 의료보험 승인을 받기까지 견인한 것은, 미국에 본사를 둔 일본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