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를 하면서 밖에 나가긴 귀찮고, 그렇다고 커피를 안마실 수는 없고 그래서 집에 네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를 마시고있다 근데 우리 남편도 내가 커피맛을 들여버렸음. 원래 모카밖에 안마셨지만 이제 아메리카노가 맛있다고~ 제발 설탕 넣어 먹지마 ㅋㅋㅋㅋ 제품은 뽁뽁이에 잘 싸서 보내졌다 보통.. 광기있는택배아저씨들의 스냅으로 상자가 찌그러져오기 마련인데 왠걸 너무 멀쩡하게 각이 잡혀서 온 사켈라 1856 커피캡슐에 감동했다 세상에 ~~ 그래서 찌그러진 상자를 받아서 기분이 좋지 않을 수도 있는데 기분 넘나좋았다 혹시 누가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머신을 구매한다면 같이 선물로 줘도 될 듯! 아무튼 우리집은 산미있는 커피보다는 부드러운 커피를 선호하는 편인데 인텐소가 그렇다 근데 이 커피값이.. 장난이 아니야 저렴한 플라스틱 캡슐 제외하고, 알루미늄 캡슐에서 봤을 때 10개에 보통 7천원 정도 한다 정말 너무 비싸서 가끔 두잔씩 내려마시고싶은데 참는다고~~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호환 사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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