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역에서 남산 쪽으로 오르는 골목,정확히는 중구 남창동에 복합전시공간 피크닉(Piknic)이 있습니다. 70년대지어진 제약회사의 건물을 전시기획사 글린트(Glint)가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세련된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이 복합 문화공간은 전시장과 소품 편집 샵, 카페, 바, 그리고 제로 컴플렉스라는미슈랭 레스토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피크닉은 번잡한 구도심의 그것도 비좁은 언덕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공간의 하일라이트 옥상으로 올라가면 탁트인 전망과 남산뷰가 전시장과 어우러져 도시인에게 피크닉과 같은 휴식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2018년 개관한 피크닉은 개관전으로 사카모토 류이치의 회고전 를 개최했었습니다. 그 뒤로 아래와 같이 4개의 전시회를 더 개최한바 있습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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