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사기 당할 뻔 한 이야기


일본에서 사기 당할 뻔 한 이야기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회사의 주재원으로 일본에 7년 가까이 살면서 느낀 것이 있으니 그것은 "어느 나라나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배울 것도 많고 불편한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 사는 곳에 좋은 사람 많고 나쁜 사람도 역시 적지 않다는 것이죠. 일본도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뒤섞여 살고 있다는 것이죠. 다만 나쁜 사람보다는 좋은 사람이 더 편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처음 일본에 가서 해야 할 일이 집을 얻는 것인데 당시 3 LDK라고 하는 방 3개에 리빙룸과 키친이 있는 집을 월세(일본은 전세가 없습니다) 20만 엔에 구했습니다. 복덕방에서는 벽지 등을 새로 안 하는 대신 나갈 때 시키킹이라는 보증금을 다 돌려주겠다고 하더군요. 사실 ..


원문링크 : 일본에서 사기 당할 뻔 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