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여정의 끝_새로운 시작_


10월 4일) 여정의 끝_새로운 시작_

1년 전 오늘 오전 9시, 부스스한 눈으로 기지개를 폈다. 이번 주는 대체공휴일도 두 개나 있다니 재수도 좋다. 그래봤자 퇴사한 지 일주일 된 사람에게는 하등 상관없는 일이긴 하다. 휴대폰을 열어보니 알림이 와있다. 발신자는 구글, 메시지의 내용은 1년 전의 추억이다. 2020년 10월 4일에 내가 뭘 하고 있었더라. 알림을 누르자 사진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이윽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두 눈을 부릅 뜨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오늘이 그날이었어?' 이 기분을 말로 형용할 수 없을 것 같다.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다. 떡하니 입만 벌린 채 얼어붙은 듯 서있다가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 장, 한 장, 사진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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