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소프라노 색소포니스트 신유식씨를 만났다. 색소폰연주 공연도 그렇지만 색소폰 독주회 감상도 난생처음이다. 안동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기업 투자유치 세미나에 기조 행사로 진행된 연주회였다. 공연은 정말 흥겹고 재밌었다. 단지 신유식 연주자님이 너무 힘들어하시는 게 보여서 웃기지만 슬프기도 했다. 트럼펫 같은 목관악기 연주의 어려움이 절절하게 다가왔다. 어제 아나운서 수업을 갔다가 호흡 참기하면서 숨 막혀 죽을 뻔했는데 색소폰은 오죽하랴 싶다. 신유식 연주자의 선곡은 모두가 아는 노래다. 카밀라 카벨로의 하바나부터, 루이스 폰시의 데스파시토 그리고 가수 김연자님의 아모르파티까지 다 귀에 익숙할 것이..........
신유식의 소프라노 색소폰연주 공연 - 하바나/데스파시토/아모르파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신유식의 소프라노 색소폰연주 공연 - 하바나/데스파시토/아모르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