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과 자전거


벚꽃과 자전거

<네컷 사진> W랑 하루 필름에 갔다 언니에게 선물했던 오리 반갑다 귀여운 짱구들도 안녕 구경하는 건 좋은데 내 방에는 피규어나 인형 두는 걸 안 좋아한다 <대공원> W랑 대공원으로 이동 몇 년 만인지도 모를 정도로 오랜만이다 그리고 이날 엄청 더워서 반팔 안 사 입었으면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 자전거 빌리는 줄은 무~척 길었고 거의 9년 만에 타는 거라 초반에는 어색했는데 금방 적응이 됐다 사람들이 많아서 자전거는 W랑 따로 탔다 나누 호수 따라 공원 세 바퀴 정도 돌고 앉아서 쉬고 있었다 벚꽃 쪽에는 사람이 더 많아서 나는 포기했는데 W는 저 인파를 뚫고 벚꽃 구경을 하고 왔다 나에겐 자전거도 짐이 되었고 오래간만에 탄 자전거는 근육통을 주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확실히 벚꽃 반대쪽 길은 사람이 적어서 자전거 타기에는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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