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 엉덩이 키링 / 할리스 돌체 라떼/ 침몰하는 곰돌이 / 매일 스쿼트


짱구 엉덩이 키링 / 할리스 돌체 라떼/ 침몰하는 곰돌이 / 매일 스쿼트

[약속부터 만남까지] 일요일 새벽 6시 엄청난 빗소리에 깼다 만약 비가 안 왔다면 돗자리를 들고 공원에 가기로 했는데 결국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했다 최근에 H랑 열심히 스쿼트 하는 중 하루 50개 약속 H는 60 70 80 점점 늘어나는데 난 꿋꿋하게 50개만 하고 끝낸다ㅎ 일단은 꾸준히가 목표 내 심박수를 오르게 해 H는 미리 당부해도 예배가 시작하면 흥미로운 카톡을 보내놓는다 이왕이면 교회 가기 전이나 12시 이후로 보내면 좋을 텐데^^ㅎ 사실 어제 비가 와서 H랑 못 만나는 줄 알았다 그래서 뭐 먹냐는 질문에 늘 그렇듯 장난으로 케이크~ 초코 퐁듀~ 했는데 우리 만나서 뭐 먹냐 물어보는 거였다 갑자기 위치 공유 일단 수락은 했는데 내 위치가 궁금한 건가? 이럴 애가 아닌데 뭐지? 싶었다 어쩐 일로 카톡도 없이 준비한 H 우리가 보는 줄 전혀 몰라서 가방도, 충전기도 그 무엇도 안 들고 외출했던 나 집 갔다 와도 되겠냐 물어본 뒤 버스 타고 집 후다닥 들렸다가 양치만 하고 짐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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