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할 말을 못해서 일어나는 거리두기(feat. 514챌린지

행부작가는 514챌린지 5일차입니다. 오해 없는 소통법 상황1: 마음에 안드는 점이 생겼을 때 사실대로 말하면 상처받을 때. A: "넌 요즘 피곤해보이니까 쉬는 게 좋겠어. 일주일간 쉬었다가 다른 본부로 가는 게 어떻겠니?" 사실은 팀원 내에서 여러가지 민원이 들어오고 팩트도 있어서 다른 본부로 옮겨야 할 필요가 있을 때. 한참 돌려서 말했어요. B: 제가 뭘 잘못했는지 확실히 말해주세요.왜 나를 신뢰하지 않는거죠? 오해가 커지고 관계가 멀어지고 신뢰가 깨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상황2: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경제적으로 막 살고 막말도 하고 스킨십도 많고 내 마음에서 사람이 떠났을 때. 돌려서 말하는 경우: C: 내가 마음이 바빠서 누굴 사귈 상황이 아닌 것 같아.<상처주기 싫어서 내 잘못인 것처럼 돌려서 말함> 상대방D: 그게 왜 헤어질 이유야? 어떻게 그런 이유로 헤어지자 말할 수 있어? 그 사람이 나에게 했던 모든 팩트가 사라지고 원망만 남습니다. 상대는 이유없이 나를 헤어지게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