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9세 아이와 엄마의 코로나 19 자가격리 (4월 확진)


5세 9세 아이와 엄마의 코로나 19 자가격리 (4월 확진)

아이들이 밖에 나가고 싶다고 말한다. 창문에서 내려다보면 집 앞 놀이터가 훤히 보인다. 오늘따라 짚라인놀이터에 아이들이 많다. 아이들은 "우와 많다" "나도 놀고 싶다" 말한다. 첫째 아이는 "내가 안 걸렸으면 나가 놀았을텐데... "말하며 아쉬워한다. 나가면 어떻게 되냐고 묻는다. 함께 온 안내문에 적혀있는 내용을 말해줬더니... "그럼 천만원 내면 나가 놀아도 돼?"라고 되묻는다. (안 된단다 ㅜㅠ) 요새 놀이터 나가면 기본이 3시간이라 집 안에만 있는 게 답답한가보다. 막내 확진4일째/ 첫째와 엄마 확진3일째 4월23일 아침: 할머니가 해준 찜닭과 모닝빵 1개 첫째 :한그릇(감자리필)/ 막내: 밥과 고기까지 두그릇, 우유 2잔 오전 간식: 아이스크림 아이들은 증상이 거의 없음. 엄마: 왼쪽 귀통증/ 가슴 통증이 가끔/ 목이 어제보다 더 부음/ 목구멍이 따가움/ 쉰 목소리/ 가래가 생기게 됨/ 마른기침이 늘어남/ 편도가 욱신거림 아침 소금물 가글/ 목에 좋은 캔디 먹음 오후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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