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ning 2022년 11월의 마지막 날. 갑자기 찾아온 겨울, 확실히 활동량이 줄어들었다는 걸 온몸으로 체감 중. 바닷바람이 불어오는지 퇴근길에 뼈까지 시린 걸 느끼며 정말 고민 많이 했다. 나가는 게 맞나? c 날씨가 날씨인지라 복장이 제일 고민되었다. 너무 얇게 입어도 문제, 두껍게 입어도 문제라 한여름과 겨울의 러닝은 복장 선정이 제일 힘들다. 데카트론에서 사 온 여름 러닝용 반팔과 겨울 러닝용 긴팔을 함께 입었다. 상의와 하의, 그리고 양말까지 모두 다 데카트론. KIPRUN 양말은 어느 날 검정 옷과 세탁을 잘못한 뒤로 자색 고구마가 되어버렸다. c 여기에 패딩 조끼까지 입어줬다. 더우면 벗을 수 있지만 추우면 방법이 없으니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달리기는 가능하긴 했다. 하지만 한 4-5번 정도 고비가 찾아왔다. 일단 손과 귀가 너무 시렸다. 마스크를 끼고 달리는 게 너무 힘들어서 그동안은 달리는 중에는 벗었는데 이번에도 똑같이 마스크를 내렸더니 바람 주먹이 매우 아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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